오늘의빛/오늘의일

[오늘의 빛:오늘의 일] 11월 22일

디자인빛 2019. 11. 22. 11:10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 일.

지나간 오늘에 있었던 일을 알려드립니다.


1986년 11월 22일

33년전 오늘, 마이크 타이슨 최연소 권투 헤비급 챔피언이 되다


프로 통산 전적 58전 50승(44KO) 6패 2무효의

최고의 펀지를 자랑하는 미국의 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입니다^^

타이슨을 강도짓과 폭력을 일삼고 소년원에 수감되는 어린시절을 보냅니다.

10살때 자신이 기르던 애완용 비둘기가 동네 불량배에게 죽기 전까지 소심한 아이였다고 본인은 말합니다. 하지만, ㅋㅋ 그전부터 절도/도둑질은 하고 있었기에 확실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소년원에서 복싱트레이너 바비 스튜어트와 만남으로 복싱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헤비급으로는 매우 작은 178cm의 신장이였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체력, 맷집, 체중이동을 통한 강력한 초스피드 연타~~

그는 뛰어난 맷집도 당연히 있엇지만. 인파이터로서 맷집으로만 버티는 선수가 아니였습니다.

상대방의 빠른 스텝, 헤드슬립, 위빙, 페인팅, 풋웍 등으로 거의 맞지 않는 복싱을 구사하는 독특한 인파이팅이였습니다.

WBC, WBA, IBF 벨트롤 모두 가진 마이크 타이슨

그의 멘토이자 정신적 지주인 바비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그는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시키려했던 멘토가 사라지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줄 사람이 없어

그 이후 삶의 나쁜 기사거리들로만 가득차게 됫내요~

바비가 조금더 살았더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