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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빛:오늘은날] 9월19일 해적처럼 말하는 날(TALK LIKE A PIRATE DAY)
디자인빛
2021. 9. 19. 10:00
TALK LIKE A PIRATE DAY
오늘은 ‘해적처럼 말하는 날(TALK LIKE A PIRATE DAY)’입니다.
현대 대중문화에서 해적의 이미지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에 나오는 해적,
피터팬의 등장인물인 후크 선장의 이미지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해적 말투', 즉 '요-호, 요-호' 따위의 희한한 말투를 쓰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 해적의 말을 쓰는 날이랍니다. 나름 국제적인 기념일이래요.
해적 말투를 한글로 옮기기는 조금 힘들지만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 이상한 말투가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것 같아요!
구글과 페이스북에서는 여러 언어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오늘은 이 사이트를 해적어(English (Pirate))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적어로 된 페이지에서는 메뉴가 '선장의 일지', '병 속의 편지'로 바뀌고
친구 목록도 '건달들'로 바뀐다고 하네요.
올해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으신 분들께서는 언어 목록에 해적어가 추가되었는지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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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