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빛: 오늘의 색] 캣트리야

2019. 9. 20. 11:00오늘의빛/오늘의색

Color of today:

Mouse Gray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색이름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색은 '카틀레야CATTLEYA'입니다.
오늘의 색 이미지에서는 '캣트리야'라고 썼는데요, 이 색을 캣트리야라는 발음으로 쓴 게시물이 있더라구요. 카틀레야보다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1817년, 윌리엄 캐틀리William Cattley는 브라질의 페르남부쿠에서 새로운 식물을 발견했어요. 바로 우리가 지금 양란이라고 부르는 화려한 난초속 꽃을 발견한 거죠.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예쁜 꽃에 이름이 없었지만, 캐틀리는 이 식물을 채취해 정성껏 가꾸었고 결국 이 아름다운 꽃에는 캐틀리라는 이름이 붙게 됩니다. 카틀레야에는 여러 속이 있고, 꽃마다 색이 다르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이 선명하고 쨍한 보라색이에요. 

© lcb,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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