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빛:오늘의 일] 9월 25일

2019. 9. 25. 12:37오늘의빛/오늘의일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 일.
지나간 오늘에 있었던 일을 알려드립니다.


2014년 9월 25일
5년전 오늘,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 피고인 5명 무죄 확정되다.

학림사건이란?
전두환정권 민주화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학생운동조직 등을 반국가 단체로 몰아 철벌한 사건

1891년 9월 부산지역 양서협동조합 사회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22명을
영장없이 체포해 불법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사건(부산에서 일어낫다해서 부림사건으로 명칭)

이때 김광일변호사와, 노무현 변호사가 이사건을 계기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체포 구속된 사람들은 20~63일간 구타, 물고문, 통닭구이 등의 살일적 고문으로 공산주의자로 조작되었습니다. ㅠㅠ (찬양활동, 술집에서 만나는것, 개업십 선물들고 찾아가기, 망년회 등도 포함)

정말 국가보안법이 정권의 안보를 위해 사용된 아주 나쁜 사례입니다 ㅠㅠ

부림사건

2009년 8월 부산지법은 피해자들에 무죄 선고
2014년 2월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
2014년 9월 대법원은 부림사건 피해자 5명 모두 무죄 확정

영화 변호인의 소재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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