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6. 08:00ㆍ오늘의빛/오늘의팁
Tip of today:여기 화장실이 어디에요?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팁은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지나가 버린 것들.
작은 일상에서의 소소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살아가면서 순간 순간 휙 지나가버린 것들.
작은 일상에서 소소히 지나가 버린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알아두면 언젠가 쓸모있을 잡다한 지식의 한 토막씩 전달드려요.
아이들에게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재밌을만한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오늘의 팁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프라이빗한 공간이기 때문에 한국어로도 ‘해우소’, ‘뒷간’, ‘욕실’, ‘그곳(...)’ 등 다양한 언어로 불리고 있어요. 영어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장실을 이르는 여러 명칭들을 먼저 한번 살펴볼께요.
영국과 미국이 우선 영어가 좀 다르다는 것 먼저 인지해주세용
1) 영국
▶ toilet = 영국 영어. 변기
▶ W.C(Water Closet) = 영국영어 , 특히 건물에 적는 화장실 표기
2) 미국
▶ bathroom = 주로 가정의 화장실
▶ restroom/washroom = 공중 화장실
3) 성별차이
▶ 공중화장실(남) : the gents(영국)/a men's room (미국)
▶ 공중화장실(여) : the ladies (영국)/a ladies' room (미국)
4) 좀 고급지게 표현하고 싶다면?
▶ lavatory = 화장실의 격식을 갖춘 용어 (or 비행기 안 화장실)
5) 속어
▶ the john(발명가 이름을 따서), can, pot (요강등의 의미)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라고 말할 땐~ I have to go to the toilet. 보다는 I have to go to the restroom(bathroom).을 일반적으로 써요. toilet을 사용하면 영어권에서는 화장실보다는 변기를 먼저 떠올린다고 합니다. 너무 직설적이니까 좀 더 순화~순화~
화장실 문화도 나라마다 다릅니다. 각 나라를 방문하실 때 화장실 문화를 꼭 체크해보세요.
러시아, 중국 등은 화장실 문이 없는 곳들이 많고요. (그래도 요즘엔 서양식 화장실이 많이 늘었다고 해요^^)
쿠바는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늘 구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럽권 나라에서는 화장실이 대부분 유료이니 동전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체코같은 북유럽권, 인도에서는 화장실 앞에 청소부가 금액을 받는 곳들이 많아요.
스페인은 변기 옆에 비데가 있으니 여기서 손씻으시면 안됩니다!!
페루는 남녀 모두 노상방뇨가 정상이라고 해요^^;;;;
각 나라 문화마다 다양한 화장실 문화!!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화장실에 극찬하고 놀라고 간다고 합니다. 괜시리 뿌듯하네요^^
재미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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