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빛:오늘의 일] 11월 17일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 일.
지나간 오늘에 있었던 일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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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1월 17일
49년전 오늘, 더글라스 엥겔바트가 마우스 특허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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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있는 곳엔 꼭 존재하는 마우스를 발명한 사람은 미국 스탠퍼드연구소(SRI)의 더글라스 엥겔바트 연구원입니다. ^^
컴퓨터를 연구하던 엥겔바트는 나무상자에 작은 바퀴 2개를 넣어 각각 위아래 좌우방향의 움직임을 감지하게 했습니다. 당시 이 기계는 "버그(Bug)"라고 불렸습니다.
훗날 컴퓨터와 연결하는 선이  꼬리를 연상시킨다하여 마우스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ㅋㅋ

이 기술을 1970년 11월 17일 디스플레이 시스템용 X-Y위치 표시기의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특허는 1976년 출원되었지요~~
하지만 당시는 대형컴퓨터 밖에 존재하지 않았기에 시제품으로 운명이 끝날수 있었습니다.

근대 엥겔바트는 특허에 대한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ㅠㅠ(너무 미래지향적이란 평가를 받았지요)
이걸 알아본 사람은????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이 특허를 사서 주인이 바뀌게 됩니다.

마우스는 1980년대를 들어 매킨토시와 윈도우와 연결되면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초창기 바우스

당시에 이 특허를 산가격은?^^
4만달러 (4,000만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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