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9. 11:39ㆍ오늘의빛/오늘의팁
Tip of today: 과메기 Half-dried Herring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팁은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지나가 버린 것들.
작은 일상에서의 소소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살아가면서 순간 순간 휙 지나가버린 것들.
작은 일상에서 소소히 지나가 버린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알아두면 언젠가 쓸모있을 잡다한 지식의 한 토막씩 전달드려요.
아이들에게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재밌을만한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달 오늘의 팁에서는 #몸에좋은제철음식 에 관한 팁을 한 개씩 알려드려요.
오늘의 음식은 바로 #과메기 입니다.
겨울철 우등 생선 과메기를 먹으면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랍니다.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예전에는 청어를 이용하여 과메기를 만들었으나 수획량이 줄면서 그 자리를 꽁치가 대신하고 있어요. 청어로 만든 과메기는 꽁치과메기에 비해 기름기가 많아 윤기가 많으며 살이 더 많아요.^^
신문지에 과메기을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좋아요.
손질방법은 간단해요.
머리 부분에서 손톱으로 살짝 껍질을 잡은 상태에서 당겨 벗기시면 됩니다. 통마리일 경우에는 먼저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면 쉽게 뼈를 갈려낼 수 있어요.
포항에서 많이 생산되며 바닷바람이 어느 정도 있는 곳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김이나 미역에 싸서 먹고요. 소주를 마실 때 과메기를 안주로 먹으면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으로 속이 편안하고 갑자기 취하지도 않습니다.
유용하셨나요?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팁은 다음시간에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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