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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빛: 오늘의 색] 맛있겠다, 라임 펀치
Color of today: Lime Punch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은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색이름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색은 '라임 펀치LIME PUNCH'입니다. 펀치는 큰 볼에 과일과 술을 섞어서 나눠 마시는 음료로, 칵테일보다 만들기 간단해서 파티나 캠핑이 있을 때 만들어먹기 좋은 술이에요. 이 색은 라임을 넣은 펀치와 정말 비슷한 빛깔인데요, 색과 이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새콤한 맛이 나는 것 같아서 입에 침이 고이네요;;; 라임과 아이스크림, 얼음을 동동 띄운 펀치와 그 색은 더워지는 여름에 딱 잘 맞는 색인 것 같아요!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빛은 매일매일 찾아옵니다!
2019.09.20 -
[오늘의 빛: 오늘의 색] 검고 단단한 나무, 에보니
Color of today: Ebony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은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색이름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색은 '에보니EBONY'입니다. 에보니는 흑단이라고 하는 나무를 일컫습니다. 보통 나무들은 물에 뜨기 마련인데 흑단은 물에 가라앉는 단단하고 무거운 나무에요. 그리고 색상이... 정말 이렇게 까맣습니다! 그리고 흑단나무의 검은 부분은 연마했을 때 부드러운 광택이 나서 공예품에도 많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우리에게 이름이 익숙한 만큼 흑단나무를 사용한 역사는 이집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무덤에 넣는 부장품을 만들기도 하고, 16세기 프랑스의 궁중 가구의 재료가 되거나, 더 익숙하게는 체스의 검은 말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에보니는 가..
2019.09.20 -
[오늘의 빛: 오늘의 색] 캣트리야
Color of today: Mouse Gray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은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색이름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색은 '카틀레야CATTLEYA'입니다. 오늘의 색 이미지에서는 '캣트리야'라고 썼는데요, 이 색을 캣트리야라는 발음으로 쓴 게시물이 있더라구요. 카틀레야보다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1817년, 윌리엄 캐틀리William Cattley는 브라질의 페르남부쿠에서 새로운 식물을 발견했어요. 바로 우리가 지금 양란이라고 부르는 화려한 난초속 꽃을 발견한 거죠.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예쁜 꽃에 이름이 없었지만, 캐틀리는 이 식물을 채취해 정성껏 가꾸었고 결국 이 아름다운 꽃에는 캐틀리라는 이름이 붙게 됩니다. 카틀레야에는 여러 속이 있고, 꽃..
2019.09.20 -
[오늘의 빛: 오늘의 색] 벌리우드
Color of today: Burlywood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은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색이름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색은 '벌리우드BURLYWOOD'입니다. 벌리우드는 '무수히 많다'는 뜻의 단어에요. 웹 컬러의 모래색에는 벌리우드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그냥 샌드라던가 갈색으로 해도 됐을 텐데, 어쩐지 시적인 표현이어서 마음에 드는 색이에요!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빛은 매일매일 찾아옵니다!
2019.09.20 -
[오늘의 빛: 오늘의 색] 그린 게코
Color of today: Green Gecko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은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색이름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색은 '그린게코GREEN GECKO'입니다. 쨍한 초록에 어울리는 동물이죠. 크레파스나 형광초록에 종종 게코라는 이름을 붙이곤 하는데요, 국내에는 게코가 드물지만 해외에선 더운 지방에 사는 흔하고 귀여운 동물로 유명한 것 같아요. 또 트로피컬한 인상을 주기도 해서, 여름의 초록에 제격인 이름입니다!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빛은 매일매일 찾아옵니다!
2019.09.20 -
[오늘의 빛: 오늘의 색] 핑크 야로우
Color of today: Pink Yarrow 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은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색이름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색은 '핑크 야로우PINK YARROW'입니다. 서양톱풀 or 얘로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북반구의 온대지역에 자생합니다. 핑크 야로우는 강렬한 마젠타 톤으로, 발표 이후 여러 패션 아이템과 메이크업 제품에 적용되었어요.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핑크색이죠.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 정도 구비하고 싶은 색이에요! 패션쇼에서도 많이 선보인 핑크야로우. 뷰티 건축 패션 쪽에서도 많이 접목된 상품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팬톤에서도 주목할만한 색상으로 선정됐던 핑크야로우. 자연이나 웰빙이 강조되는 현시대 상..
2019.09.20